이번 주, 한 줄로

비트코인은 지정학 완화 기대로 주초에는 $66K~$67K까지 올라왔지만,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 연준 회의 이후 금리 부담, ETF 순유출이 겹치며 다시 $63K대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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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유출은 줄었지만, 아직 순유입 전환은 아닙니다

ETF 수급은 지난주보다 나아졌지만, 아직 매수세 전환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지난주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는 약 4,880억 원이 빠져나갔습니다.

이번 주 6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약 3,480억 원 순유출이었습니다.

유출폭은 줄었습니다.

다만 방향은 여전히 순유출입니다.

이번 주 ETF는 가격을 끌어올린 수급이 아니라, 하락 압력을 일부 줄여준 정도였습니다.

비트코인이 다시 위로 가려면 하루 순유입이 아니라 며칠 연속 자금이 들어오는 흐름이 필요합니다.

ETF 유출은 줄었지만, 순유입 전환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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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y: 다시 샀지만, STRC 디페깅은 부담입니다

Strategy는 이번 주 1,587 BTC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총 보유량은 846,842 BTC가 됐습니다.

매수 자체는 긍정적입니다.

Strategy는 여전히 비트코인 시장의 중요한 현물수요입니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STRC 디페깅 이슈도 같이 봐야 합니다.

STRC는 Strategy가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활용해온 우선주 자금조달 창구입니다.

문제는 STRC가 $100 기준가 아래로 밀렸다는 점입니다.

우선주 가격이 기준가 아래에서 거래되면 신규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매력이 떨어집니다.

가격을 다시 기준가 근처로 끌어올리기 위해 배당률을 높여야 한다는 부담도 커집니다.

배당 부담이 커지면 Strategy의 BTC 추가 매수 여력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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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연준 회의 이후 부담이 커졌습니다

이번 주 가장 큰 매크로 이벤트는 연준 회의였습니다.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원한 메시지는 아니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를 키우기보다 인플레이션 경계에 무게를 뒀습니다.

비트코인에는 부담입니다.

비트코인은 유동성에 민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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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 6월 19일, 완화 기대가 꺾였습니다

이번 주 초 반등의 출발점은 지정학 완화 기대였습니다.

미국과 이란 협상이 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면서 위험자산이 단기 안도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6월 19일, 스위스에서 예정됐던 미-이란 협상 서명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남부 관련 긴장도 다시 부각되면서, 중동 리스크가 다시 시장에 반영됐습니다.

비트코인은 이 과정에서 $62K 초반까지 밀렸습니다.

지정학 뉴스는 이번 주 반등 트리거이자 하락 트리거였습니다.

처음에는 안도 재료였지만, 후반에는 부담으로 바뀌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미-이란 협상 재개 여부, 중동 긴장 확대 여부, 유가 반응을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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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ITY Act: 7월 4일 기대는 낮춰야 합니다

CLARITY Act는 중장기적으로 중요한 법안입니다.

미국에서 디지털자산을 어떻게 규제할지,

증권과 상품의 경계를 어떻게 나눌지,

어느 기관이 감독할지를 정하는 법안이기 때문입니다.

방향성은 긍정적입니다.

규제가 명확해지면 기관 자금이 들어오기 쉬워지고,

거래소와 프로젝트의 불확실성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일정입니다.

7월 4일 전 통과 기대는 낮춰야 합니다.

상원 본회의 표결이 남아 있고, 절차를 넘기려면 60표 확보가 필요합니다.

상원과 하원 법안 조율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농업 관련 조항, 개발자 보호, 이해충돌 조항도 남은 쟁점입니다.

의회 일정도 빠듯합니다.

CLARITY Act를 당장 가격을 밀어 올릴 단기 호재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법안은 살아 있습니다.

하지만 데드라인은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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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60K 초반에서는 현물수요가 확인됩니다

온체인에서는 매집 신호가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본 지표는 Glassnode의 UTXO Realized Price Distribution과 Accumulation Trend Score by Wallet Cohort입니다.

(https://www.coindesk.com/markets/2026/06/16/bitcoin-buyers-add-over-250-000-btc-between-usd59-000-and-usd67-000-as-accumulation-returns)

쉽게 말하면, 어느 가격대에서 코인이 많이 이동했는지,

어떤 규모의 지갑들이 매집하고 있는지를 보는 지표입니다.

이 기준으로 $59K~$67K 구간에서 약 25.9만 BTC 순매수가 확인됐습니다.

소형 지갑부터 중형 고래 지갑까지 여러 구간에서 매집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이건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다만 온체인 매집만으로 상승장이 되는 건 아닙니다.

가격이 회복하려면 온체인 매집과 ETF 순유입이 같이 나와야 합니다.

현재는 현물수요가 일부 확인되는 구간입니다.

하지만 상승 재개 확인은 아직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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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얌얌 가이드

이번 주 시장 색깔은 노랑불입니다.

$60K 초반 방어, Strategy 매수, 온체인 매집은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ETF는 아직 순유출이고, $65K 회복도 실패했습니다.

연준 회의 이후 금리 부담이 커졌고, 지정학 완화 기대도 6월 19일 다시 흔들렸습니다.

Strategy는 다시 샀지만, STRC 디페깅 때문에 DAT 수급의 지속성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CLARITY Act의 7월 4일 통과 기대도 낮춰야 합니다.

지금은 바닥을 맞히는 구간이 아니라, 수급이 돌아오는지 확인하는 구간입니다.

다음 기준은 네 가지입니다.

$60K 방어.

$64K~$65K 회복.

ETF 순유입 전환.

지정학 리스크 완화.

이 네 가지가 맞물리면 시장은 다시 안정 구간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60K를 다시 이탈하고 ETF 유출, 금리 부담,

중동 리스크가 함께 커지면 $57K~$55K 재테스트 가능성은 열어둬야 합니다.

지금은 현물수요와 ETF 수급을 확인할 때입니다.

본 콘텐츠는 시장 분석 메모이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